최근 드론택배, 드론택시 등 드론산업이 발전하면서 정부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드론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1조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가 발표한 ‘드론산업 발전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드론일자리 16만4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7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드론조종사가 되기 위해 드론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드론에 대한 국내저변확대, 정부의 전폭적인 육성정책에 따라 드론산업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주요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예측 속에 새로운 직업군인 드론조종사가 미래유망직업으로 부상, 관련 자격증 관리에 대한 부분도 강화되고 있다. 

드론교육지도사, 드론촬영전문가, 드론파일럿을 양성하는 한국드론교육아카데미관계자는“드론교육수강을 원하는 세대와 계층은 다양하다”면서 온라인강의를 통해 이론 시험에 대비하려는 직장인 및 사업자들의 숫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드론교육아카데미 오프라인 강의장에서는 15세의 중학생부터 6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드론은 과거 재미나 취미 위주의 상품이었지만 새로운 직업군으로 떠오른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서 드론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드론국가자격증시험의 필기시험에 응시하려면 최소 3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드론교육아카데미 수강생의 국가자격증 시험을 관리하고 있는 한 매니저는 “현재 드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가을이 되면 더 많은 예비 수험생들이 몰릴것”이라며 “드론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교육비, 교육기간, 커리큘럼 등을 꼼꼼히 체크해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드론교육 및 세부적인 사항은 한국드론교육아카데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기사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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